자신의 체질이 태양인인지, 소양인인지, 태음인인지, 소음인인지를 정확히 알아내고 자기의 체질에 맞는 음식, 섭취하는 게 좋다. 자기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는다고 당장 병에 걸리거나 탈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지속하여 섭취할 경우에는 반드시 부작용이 온다. 육식과 미식(美食)을 즐기다가 생기는 통풍이 바로 그런 예이다. -신준식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 사람이 잘날수록 잘 난 체하거나 떠벌리거나 하지 않는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undergo : 진행하다, 수행하다오늘의 영단어 - luring : 꾀어내다, 유혹하다오늘의 영단어 - hindrance : 장애, 장벽, 방해아무도 없는 텅 빈 방에 있으면 밤의 어둠 속에서도 흰 것이 보이게 된다. 마음을 비우고 있으면 세상 일을 스스로 알게 된다. -장자 굶기를 밥 먹듯 한다 , 자주 굶는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plumber : 상수도수리공, 배관기술자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 윗사람의 행실이 깨끗해야 아랫사람의 행실도 거기에 따라 깨끗해진다는 말. 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