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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아 [조회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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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에 쌓은 성 , 수고해 보았자 아무 보람도 없는 일을 두고 하는 말. 죽음이란 우리에게 등을 돌린 빛이 비치지 않는 생의 한 측면이다. -릴케 백성을 대하는 도리는 백성으로 하여금 각자 그들의 뜻을 펴게 하며, 아전을 다루는 도리는 내 몸을 바르게 함으로써 남을 바르게 함이라. -명도선생(明道先生) 내 직업에 열등의식이 있다면 그것도 직업에 대한 열등의식이 아니고, 자기 인간존재에 대한 열등의식이다. 자기 못난 것을 자기 직업에 덮어 씌우는 것이다. 부도덕하거나 불의하게 일하지 않고, 나도 이롭고 타인과 사회에도 이롭다면, 무슨 일이건 좋은 일이고, 자기 천성에 맞으면 더욱 좋은 일이다. 자기 인생 못사는 사람이, 남의 인생 부러워한다. -강연희 개 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 무슨 일에나 거기에 필요한 준비와 기구가 있어야 한다. 결정은 스스로 내리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기분이 상할 정도로 독불장군 행세를 할 필요는 없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어떤 일을 해도 좋다고 허락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앤드류 매튜스 더부살이 환자(還子) 걱정 , 남의 일에 주제넘은 걱정을 함을 이르는 말. 만약 인간에게 악에의 충동이 없으면, 집도 세우지 않고 아내도 얻지 않고, 아이들도 만들지 않고, 일도 하지 않을 것이다. -탈무드 공자도 집안은 잘 다스리지 못했다. -열자 손에 도끼가 없으니 구산(龜山)을 어떻게 하랴. 노(魯) 나라를 한번 바라보고자 하나 그 사이에 구산이 가로막혀 있어 볼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구산을 찍어낼 만한 도끼나 손도끼도 없으니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자기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을 말함. -고시원